Agyang-myeon의 장기 숙박 숙소

좋았어요 하동신문 읽어서 재밌었고 고양이귀여웠고 별 아래 바람에 흔들리는 집 앞 대숲도 멋졌어요

벌써 몇번째인지....ㅎ 이번 여행 비가와서 아쉬웠지만 비가 오는대로 빗소리와 계곡 물소리와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의 BGM은 BBQ존의 공간의 분위기를 더욱더 근사하게 바꾸어 놓았네요 날씨가 태풍급 비바람이었지만 집안은 너무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올께요

첫번째 이용할때 정발 편하게 잘 있다가서, 또 두번째 이용입에요-! 역시나 푹신한 침구는 물론이고 주방용기도 다양하고, 화장실에 물때하나 없는것에 사장님의 엄청난 디테일에 놀랐어요! 아름다운 마당에서 마시는 차한잔도 정말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 계속 신경써주심에 감사하게 잘 놀다갑니다 ^^ 다음 하동때도 또 이용할게요!!🫶 건강하세요!@

벌써 네번짜 방문인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바쁘게 일하다 보면 늘 롯지에서 보던 풍경이 떠오르곤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주목적지인 통영에 숙소를 잡지 않고 하동에서 묵게 되었네요. 호스트 분께서도 친절하시고 숙소도 참 깨끗하고 필요한 것들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풍경도 아름답고 동네도 참 조용하고 편안합니다. 이 모든 조건을 갖춘 곳은 나름 여행을 많이 다녀봤는데도 롯지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네 보안관 강아지 연두도 주기적으로 들러주는데 고놈 아주 정겹습니다. 마음 같아선 한 일주일 있다 올라가고 싶은데 생업이 있어서 참 아쉽네요. 조만간 길게 휴가낼 수 있는 날을 잡아봐야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