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k-myeon의 장기 숙박 숙소

아담하고 아늑한 방, '앗 따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뜨근한 온돌 아랫목에서 등을 지지다보면, 나이든 사람들은 옛추억에서 반가움을 젊은 사람들은 신기함과 매력을 느낄 것이다. 신록이 푸르른 봄 여름에 오면 주인장님이 정성들여 오랜기간 가꾼 정원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잘 느낄 수 있겠지만.. 추운 겨울의 한기 속에 온돌의 매력에 빠지는 의미에서 겨울에 오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프라이빗하게 지낼수 있어서 가족 모두가 좋아했어요.

밤에 별이 너무 잘보이도 산책로가 좋습니다. 방도 깨끗하고.. 바비큐장도 넓고 바람도 선선하게 붑니다. 물건을 부족하게 챙겨갔는데도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부족함이 없이 맛있게 먹고 쉬다 갑니다 ^^

단연 최고 입니다! 체크인 전 : 호스트님의 명확한 소통이 참 좋았습니다. 동시에 친절한이 묻어나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문의 사항에 늘 신속히 답변 주셔서 좋았습니다. 눈이와서 사전 제설작업도 꼼꼼히 해 주셨어요. 체크인 후: 실내 실외 마당 그리고 자연경관까지, 흠 잡을 곳이 없이 완벽했습니다. 실내는 유럽풍의 인테리어와 나무향이 가득했고, 심플하면서도 동시에 필요한 것들은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마당을 이용할 수 는 없었으나 오히려, 눈 덮힌 마당과 정면에 보이는 산들은 마치 스위스 혹은 북해도에 온 것마냥 좋았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것은 실내에서 모닥불을 피울 수 있는 화로가 있었던 것인데, 분위기도 좋고 따뜻했습니다. 체크인 후: 마찬가지로 제설작업해 주시어 안전하게 귀가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아이 장남감을 하나 두고 왔는데 찾으신 후 택배로 보내주실 수 있다고 하시어 특별히 감사했습니다. 국내에서 (서울 근교에서) 이 정도의 자연과 품격있는 시설은 찾기 어려울 것 같고 저희들도 다음번에는 봄 혹은 여름에 한번 더 방문하려고 합니다 (그 땐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겠네요^^) 호스트님 감사하며 올해 웃음과 건강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