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난로가 있는 Gwangsan-gu 휴가지 숙소

모임 숙소로 프라이빗한곳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화순에 있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가자마자 입이 벌어졌고 푸릇푸릇한 나무들과 저수지가 눈앞에 펼쳐져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주변에 의자,쉼터,정자등등 그냥 앉아서 맥주 마시며 저수지만 바라보고 있어도 힐링이였습니다 실내도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있었고 사장님이 중간중간 계속 체크해주시면서 부족한게 있으면 도와주시고 맘편히 놀 수 있게 해주셨네요 노래방기계도 있고 밤에 원없이 노래도 부르며 밖에서 불도 짚히고 재밌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살짝 불편? 아쉬움은 와이파이공유기,ott가 안되는점 이불들이 좀만 더 푹신한 이불들이 있었으면 좋았을 꺼 같아요 나머진 아주 만족합니다 다음에 또 오고싶어요

한옥의 아늑함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인 곳이었습니다. 서양 미술 작품과 설명들이 디퓨저의 냄새에 은은히 베어 매우 이국적이지만 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메니티가 잘 제공되어 불편함은 크게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디퓨저 향기가 조금 강력하니 이 부분은 호스트 분께 체크인 전 말씀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각 방마다 단차가 꽤 커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이 점 참고 바랍니다. 허나 호스트 분 답장이 매우 빠르셔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바로 해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집에 테마가 4개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그저 1박 하러 간건데 뜻밖에 테마들이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보일러 빵빵하고 침구도 향긋했어요ㅎㅎ 야무지게 즐기다 갑니다~~ 눈이 많이왔는데 저희차도 케어해 주시고 너무 스윗했어용ㅎㅎ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같이 오려구요~~

숙소 페이지에 있는 주소 보지 마시고 호스트가 메시지로 보내준 위치와 도로명 주소를 보셔야해요! 야구보러 왔다가 10분 내라 너무 편히 쉬고갑니다

에어비엔비에 나와있는 느낌보다 실제로 갔을때가 훨 맘에들었어요ㅎㅎ 작은 아지트 같은 느낌에 마치 영화 리틀포레스트에 나올거같은 아기자기 호스트님의 손길이 가지않은곳이없는 동화같은 숙소 친구들과 함께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솔직히 다른 분들께 알려드리고싶지않은만큼 맘에드는 숙소였지만,..호스트님 말처럼 많은 분들이 휴식을 취하셔야하니ㅎㅎㅎ 마음에 여유가 없으신분들은 꼭 놀러가세요 웬만한 물품도 전부 마련이되있어서.. 가볍게 가시기도 좋습니다.

숙소가 사진이랑 똑같이 예쁘고 아이들이랑 놀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 또한 식세기랑 건조기 커피머신 등등 편리한 가전들이 많아 숙박하기에 편했어요. 어머니 생신기념 가족여행이었는데 어머니가 너무 만족하셨고 가족들도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다음에 전주오면 또 이용할 것 같아요 ^.^

숙소가 넓고 깔끔하고 아늑하고 난방과 온수도 잘 되었습니다. 4인가족이 편안하게 잘 쉬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