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rak-myeon의 캠핑장 휴가지 숙소

처음 글램핑 해봐서 급하게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바로바로 답장해주셨어요. 텐트 주방에 싱크대, 부르스타, 식기류 전부 구비해져 있어서 맛있는 요리도 해먹을 수 있었어요. 텐트와 펜션이 같이 운영되는 곳이라 제법 큰 수영장, 미니탁구장 등 즐길 거리가 있었고, 아쉬운 점은 깊은 산속이라서 자차가 있어야만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 정도였습니다. 감사합니당:)

편안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캠핑 도구 바베큐 버너 모자 대여 등 추가금액이 꽤 듭니다.

성인 4명과 아기 2명이 함께한 여행이였는데, 기본적으로 갖춰져있는것들이 많아 불편함 없이 지냈습니다. 집 내부 온도도 훈훈하고 집과 연결돼있는 바베큐장이 가장 큰 메리트였습니다! 경관이 아름다워서 녹음이 우거진 여름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안내사항이나 응대가 빨라서 불편함이 없었어요~ 야외 테라스 바베큐장도 바닥 이물질이나 텐트 천막 거미줄 없고 청소 관리가 잘되어 있었고 카라반 내부도 깨끗하게 유지되어 있었습니다 :) 학교부지를 이용했다는데 건물내 아이들이 너무 놀기 좋게 책 볼풀 당구대 배드민턴 등등 이것저것 즐길거리도 풍부해서 아이 있으신분들 추천합니다~재방문의사 100% ^^

신상숙소라 후기가 없어 걱정했는데 결론은 대만족..!!! 진짜 가성비값!! +_+ 카라반 여러번 가봤는데 이렇게 넓고 깨끗한 카라반은 처음봤어요...ㅠㅎㅎㅎ 다른 곳은 카라반이 연이어 따닥따닥 붙어있다면 여기는 진짜 너무 없지도 많지도 않아서 한적하고 여유롭게 캠핑 느낌 낼 수 있고, 바로 옆에 커다란 전용 화장실이 있어서 넘 편하네요! 냉장고도 큼직하구용!! 앞에 계곡이 있어서 발 담그고 밤에는 숯불에 고기 구워먹고 ㅎㅎ 별보다가 왔어용! (산이라 공기가 좋네요..ㅎㅎ) 지금까지 카라반 경험중에는 최고였습니당!!!! 노 후회!!

매우 추웠던 겨울 기간에 들어왔는데, 최악의 상황은 - 18°C였습니다. 호스트는 매우 신속하게 응답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직접 인사를 건네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캠핑카의 연료를 충전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얼음에 차가 미끄러지는 사건이 있었고, 호스트가 견인차로 우리를 다시 트랙으로 데려다주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