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난로가 있는 Sora-myeon 휴가지 숙소

넓게 잘놀다왔습니다. 프라이빗하게 놀수있어 좋고 밤에 별이 보여 너무나 좋았습니다.

체크인 때 따뜻한 유자차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훨씬 더 예뻤고 모든 것이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다만 위치가 시내와는 좀 떨어져있다보니 먹을걸 사오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다. 부모님은 또 오고 싶다고 하시네요ㅎㅎ 따뜻한 환대 감사드립니다!

제가지금까지 에어비엔비로 다닌데 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한옥 느낌도 좋았구, 밤에 산책하는데 주변도 조용하니 좋았어요. 청결도 또한 너무 좋았고, 주인분들이 바로 옆에 계셔서 소통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쌍산재 도보1분 거리에 있는 한옥독채 펜션이에요. 화엄사랑 읍내, 다른 관광지까지도 차로 10분정도에 다 움직일수 있는 위치라서 접근성이 너무 좋은 숙소라서 여행 내내 너무 편했어요! 체크인은 3시고 미리 알려주신 비번치고 들어갔는데 사장님께서 미리 에어컨도 틀어놔주셔서 너무 기분좋았어요. 방은 총3개라서 인원이 7명인 저희 모임도 불편하지않게 편하게 잘수있었네요. 화장실도 2개에 수건도 엄청 넉넉하게 준비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ㅠㅠ 바디워시랑 샴푸, 컨디셔너도 다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사장님최고♡ 주방이랑 거실도 엄청 넓고 그릇이나 컵, 수저, 냄비 기본적인 것들은 다 구비되어있어서 너무 편했어용~~!! 저희가 바베큐도 바로 전날 밤에 예약했는데도 친절하게 답장해주시고 시간맞춰서 다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여행다녀본 숙소 중에서 제일 깨끗했고 구비된물품들도 다 상태가 좋아서 1박2일동안 기분좋게 여행했어요. 숙소도 너무 예뻐서 체크인할때랑 체크아웃할때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몰라요ㅋㅋㅋㅋ 집에오기 너무 아쉽더라구요ㅠ 친절하신 사장님, 예쁘고 깨끗한 숙소덕분에 더 기분좋은 여행이었어요♡♡♡

완벽한 촌캉스였습니다 텃밭에서 유기농야채랑 사과들 따먹고(싱싱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저녁마다 바베큐에 불멍했는데 시원한바람,풀벌레소리 너무 힐링이었어요 여자호스트분이 차랑 간식도 내어주시고 5일장 안내도 해주시고 여러모로 잘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행복한시간 충전하고 갑니다^^

즐겁고 재밌게 잘 다녀왔습니다 :)